실업급여 수급기간 120일~270일, 내 급여는 몇 일?

실업급여, 언제부터 언제까지 받을 수 있는지 궁금하셨죠?
퇴사 후 생계를 이어가기 위해 꼭 필요한 제도이지만, ‘수급기간’ 개념이 헷갈리는 분들이 많습니다.

 

오늘은 2025년 기준으로 실업급여 수급기간을 명확하게 정리해 드릴게요.
이 글 하나로 지급 기간, 조건, 예외사항까지 완벽하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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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업급여 수급기간이란?

‘실업급여 수급기간’이란 퇴사한 다음 날부터 최대 1년(12개월) 동안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는 기간입니다.
이 안에 내게 할당된 급여 지급일수(소정급여일수) 를 다 쓰지 못하면 남은 급여는 사라집니다.

 

📌 예시

• 퇴사일: 2025년 1월 1일
• 수급기간: 2025년 1월 2일 ~ 2026년 1월 1일
  👉 이 기간 내에만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고, 이후엔 남은 일수가 있어도 지급 불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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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업급여 수급일수는 어떻게 결정될까?

수급 ‘기간’이 1년이라면, ‘일수’는 사람마다 다릅니다.
이는 고용보험 가입기간(피보험단위기간)과 나이에 따라 결정됩니다.

가입기간	50세 미만	50세 이상 또는 장애인
1년 미만	120일	120일
1~3년	150일	180일
3~5년	180일	210일
5~10년	210일	240일
10년 이상	240일	270일

👉 예시

• 48세 + 4년 근무 → 180일 지급
• 53세 + 11년 근무 → 270일 지급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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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급기간과 수급일수, 완전히 다릅니다!

많은 분들이 실수하는 부분이 바로 이것!
수급기간은 퇴직 후 1년, 수급일수는 받을 수 있는 일수입니다.

✔ 수급기간: 퇴사 다음 날부터 12개월
✔ 수급일수: 조건에 따라 120~270일 지급
⛔ 수급일수를 다 못 써도, 수급기간이 지나면 종료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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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업급여 수급조건은?

수급기간이나 일수가 남아 있어도, 조건을 못 채우면 지급 안 됩니다.

1. 고용보험 180일 이상 가입 (이직 전 18개월 내)
2. 비자발적 퇴사 (권고사직, 계약 만료 등)
3. 재취업 의사와 능력 보유
4. 실업인정일마다 구직활동 증명

👉 이 조건을 모두 만족해야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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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업급여 신청 절차 (간단 요약)

1. 퇴사 → 구직신청 (워크넷)
2. 수급자격 신청서 제출 (고용센터)
3. 실업인정일마다 출석 or 온라인 신청
4. 지급 (보통 인정 다음 날 입금)

실업급여는 실업인정을 받아야만 지급되기 때문에, 구직활동 증빙자료 제출이 필수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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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런 경우 주의하세요!

• 수급기간 지나면 잔여 일수 소멸
• 중간에 취업하면 남은 일수는 지급 정지
• 허위 구직활동, 무단 결석 시 실업급여 정지
• 5년 내 3회 이상 수급 시 감액 가능성 있음 (2025년 신설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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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주 묻는 질문

Q. 퇴사 후 언제까지 신청해야 하나요?
A. 퇴직 다음 날부터 12개월 이내 신청해야 합니다.

 

Q. 수급기간 연장 가능한가요?
A. 기본적으로 불가능하지만, 질병·출산 등의 사유는 예외로 연장 가능성 있음.

 

Q. 아르바이트 하면 실업급여 못 받나요?
A. 일정 소득 초과 시 지급 정지되며, 반드시 고용센터에 신고해야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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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무리 요약

• 수급기간: 퇴사 후 12개월
• 수급일수: 120~270일 (가입기간+나이로 결정)
• 수급기간 지나면 잔여 일수 상관없이 종료
• 정당한 사유의 퇴직 + 구직활동 필수

 

실업급여는 단순히 “얼마나 받느냐”보다 “언제까지 받을 수 있느냐”, 그리고 “내가 그 자격이 되느냐”가 더 중요합니다.
오늘 알려드린 수급기간 정보와 조건들을 정확히 숙지하셔서, 기간 내에 빠짐없이 챙겨 받으시길 바랍니다.

 

특히 퇴직일 다음 날부터 12개월 안에만 신청 및 지급이 가능하다는 점, 꼭 기억해두세요!
그리고 수급일수는 자동 소진되는 게 아니라, 실업인정을 받아야만 지급된다는 것도 잊지 마시고요.